2012년 2월 3일 금요일

NNAF 2011 공동 선언

공동선언
핵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 하자

2011년 8월 1일
2011 반핵아시아포럼 참가자들

2011년 반핵아시아포럼은 8개 국가에서 온 100명의 참가자들과 함께 7월 30일 도쿄와 후쿠시마에서 열렸고, 8월 6일까지 히로시마에서 계속되기로 계획되어 있다.

후쿠시마 제1 핵발전소 사건에 대한 보고서와 핵발전소 사고로 인한 대규모 방사능 오염으로부터우리는 다음과 같은 내용을 재확인했다. 1) 핵사고가 일어나면, 방사능으로 인한 피해는 장기적이며 지구의 미래를 책임질 어린이들에게 큰 영향을 미친다. 2) 농사와 낙농업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와 사회 전체가 완전히 파괴된다. 우리는 또한, 핵발전소에서 생산된 방사능이 인류의 생존을 위협할 것이라는 것을 새로 재확인 했다.

우리는 각각 참가국의 핵 발전 상황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보고서를 공유했으며, 핵 발전소를 단계적으로 폐지시키자는 결정을 재개했다.

반핵아시아포럼 참가자들인 우리는 도쿄 전력 회사가 방사능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충분히 보상할 것을 요구한다. 방사능 오염이 심각한 환경에 사는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우리는 위험 지역에서 아이들을 대피시키는 것 등과 같은 다양한 조치가 이루어 질 것을 요구한다. 우리는 정부가 오염된 지역의 오염물질을 제거하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실행할 것과 사람들이 보다 안전하게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것을 요구한다. 우리는 또한 ‘제 2의 후쿠시마’ 사건이 일어나기 전에 일본에 있는 모든 핵 발전소를 해체시키고 새 핵 발전소 건립이나 현존하고 있는 핵 발전소의 확장 계획을 완전히 중단시킬 것을 요구한다.

반핵아시아포럼 참가자들인 우리는 아시아에 있는 모든 핵 발전소들이 폐지되는 것을 요구한다.우리는 또한 아시아 국가의 모든 핵 발전소 계획을 반대한다. 우리는 핵 없는 사회 구현을 강경히 요구한다.

우리는 가능한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아시아의 모든 핵 발전소를 폐지시키고 핵 없는 평화로운사회를 만들기 위해 반핵아시아포럼내의 연대를 더욱 강화시키기로 약속했다. 이것은 또한 사회의 민주화를 위한 투쟁인 것과 동시에 진정한 주권국가를 만들기 위함이다. 핵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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